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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미보산업(MJT)이 후원하고 팀원이 주최 주관하는

제1회 팀원컵 문어낚시대회를 170명의 열혈 조사님과 함께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전 한때 예보에 없던 심한 너울과 바람이 조사님들을 당황케 하였으며

조황이 너무 좋지않아 이 실망스럽기도 하였습니다.

총 170명 선수가 9척의 선단으로 자리 추첨 후 오전 6시에 출항하여 오후 2시에 종료하였습니다.

조황이 좋지 않아서인지 동률이 많이 나왔고 연장자 우선 대회 규정에 의해

순위가 결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전체 우승의 경우도 4마리를 잡은 3명의 선단 우승자(골드스타호, 조성호, 히트호) 중에 연장자

 우선으로 김윤각 조사님이 전체 우승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전체 우승을 배출한 히트호(선장 김길수)가 베스트 캡틴상(상금 30만원)을 받아

참여 선단 선장님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뒤풀이로 소고기를 사는 바람에 출혈이 더 심했다는 소문도)

추운 날씨에 참가해주신 선수들과 선장님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다음 대회는 2018년 1월 1일 해맞이 이벤트로 대상어종은 우럭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